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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건강과 운동] 닦아도 닦아도 흐르는 땀과 역한 땀냄새를 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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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5-01 |
| 조회수 | 5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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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아도 닦아도 흐르는 땀과 역한 땀냄새를 잡자
닦아도 닦아도 흐르는 땀. 조금만 긴장해도 한여름 더위를 만난 것만 같이 흐르는 땀. 이렇게 남들보다 유별나게 감정변화나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다한증이라 하며,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과 세균의 영향으로 역한 액취를 풍기는 것을 액취증이라 한다. 다한증이나 액취증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여름이 오기 전인 지금이 치료하기에 가장 알맞은 때다. 글 | 클린업피부과 김희중 원장(www.upskin.co.kr / 02-556-9070) 다한증과 액취증은 특별히 통증이나 상처자국 등이 남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흔히 암내라고 불리는 액취증의 경우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어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에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땀으로 인한 고통이 더 심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땀으로 인한 불쾌감, 다한증과 액취증 에크린 땀샘에서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다한증은 체온이 올라가지 않아도 긴장이나 흥분 상태 등에서 자주 나타난다. 다한증은 몸 전체에서 땀이 나는 전신다한증과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 한정된 부위에서만 발생하는 국소성다한증이 있다. 다한증은 대부분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25% 정도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드물게 갑상선 질환, 당뇨, 울혈성 심부전, 폐경 등 몸에 열을 발생시키는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라면 원인이 되는 질병치료와 병행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땀으로 인한 액취, 흔히 암내라고 부르는 증상을 액취증이라고 한다. 액취증을 구분하는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냄새로 인해 고민을 할 정도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액취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겨드랑이 땀샘의 일종인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으로 인해 생겨난다. 분비 당시에는 무균성에 냄새도 없지만, 분비 후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변질되면서 역한 냄새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대개 호르몬의 영향으로 아포크린선이 발달하는 사춘기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 시기가 가장 심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심할 경우에는 심리적 위축으로 인해 원만한 대인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청소년기를 넘긴 후에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성인이 된 후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나 운동 후, 여성에서는 생리나 임신 중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한번 시술로 다한증과 액취증 치료 ‘레이저땀샘흡입술’ 다한증이나 액취증의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은 땀샘을 제거하는 것이다. 겨드랑이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레이저땀샘흡입술, 리포셋흡입술 등이 있다. 레이저땀샘흡입술은 다한증과 액취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드랑이 치료에 이용되는 시술로, 특수용액과 레이저를 이용해 땀샘 주변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고 땀샘을 제거해내는 방법이다. 주변 조직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시술에 정확도와 효과를 보다 높였으며, 시술 이후에 찾아올 수 있는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줄여줬다. 최소한의 절개를 통한 시술이 가능해 흉터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땀샘을 보다 세밀하게 제거할 수 있어 원하는 부위의 땀샘만을 정확히 제거할 수 있다. 1회 시술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재발률이 매우 낮은 안전한 시술이다. 40~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술이 간단하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이전에 많이 용되던 리포셋흡입술 보다도 진일보한 시술 방법으로 시술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외에 시술 방법으로는 고바야시절연침, 교감신경절제술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 고바야시절연침은 부분 마취 후 특수하게 고안된 절연침을 이용해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생기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리포셋흡입술과 비교해 효과가 다소 떨어지며, 시술 정도에 딸 2~3회 정도 반복시술이 필요하다. 교감신경절제술은 땀이 나게 하는 신경을 절단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뛰어난 반면, 다른 부위에서 과다하게 땀이 흐르는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난다. 손이나 발, 얼굴 등에서 나타나는 다한증은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보톡스를 이용한다. 원래 땀은 신경의 신호전달에 의해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데, 신경독소인 보톡스를 이용해 이 과정을 차단해 땀의 분비를 억제하게 된다. 90% 이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시술 후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 치료가 간단해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에도 이용된다. 다만 보톡스의 경우는 효과의 지속기간이 4~8개월 정도로 반복적으로 재시술을 받아야 한다. 땀이 많이 나기 시작하는 여름을 앞둔 요즘에 보톡스 시술을 받게 되면, 한 여름을 땀에 대한 고민없이 보낼 수 있다. Tip: 일상생활에서 땀으로 인한 고민 해결하기 1. 통풍과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입는다. - 통풍이 안되면 땀이 증발되지 않아 건강에 해롭다. 옷은 빛 반사율이 높은 흰색 계열에 흡수가 빠른 면소재를 선택한다. 2. 자극성 강한 음료는 피한다. - 술,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뜨거운 음식이나 강한 향신료도 땀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되도록 줄인다. 3. 비만인 사람은 살을 뺀다. - 비만은 땀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4. 땀으로 배출된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 운동을 할 때 땀이 과다 배출되지 않도록 하루 1시간 이내로 줄이며, 운동 중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몸속의 혈액이 농축돼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심할 경우 실신할 수 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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