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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건강한 구리빛 피부를 위한 선탠, 피부노화 촉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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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05-22 |
| 조회수 | 5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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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구리 빛으로 그을린 여성들의 늘씬한 각선미를 심심찮게 감상 할 수 있죠?
거리에서는 물론이고 티브이나 매스컴을 통해 보여 지는 여성들의 피부 또한 그야말로 한결 같습니다. 피부가 유난히 하얀 여성들이 아름답게 여겨지던 시절은 이미 지난 걸까요?우유 빛 피부가 어쩌고 하며 미인을 묘사하는 표현도 이 시대에선 더 이상 적절한 표현이 아닌 듯합니다. 오히려 구리 빛으로 그을린 피부에서 건강미와 섹시함을 느끼는 시대인 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러다 보니 여성들은 여름철만 되면 바닷가는 물론이고 야외 수영장이나 심지어는 전문적인 썬탠 센터에서까지 피부를 태웁니다. 노출이 미덕으로 변해가는 요즘 세태 속에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싶은 여성들의 심정은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연적인 자외선을 이용하든 인공적인 자외선을 이용하든 썬탠은 피부에 해롭다는 것입니다. 원래 썬탠은 일조량이 부족한 영국 등 북유럽 사람들이 햇볕만 나면 일광욕을 즐겼던 풍습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처럼 일조량이 풍부한 나라에서는 잘못 받아들여진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햇볕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것이 우리 건강이나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요즘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가 인류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매스컴에서 경고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나라의 보고에 의하면 오존층의 감소로 인한 자외선의 증가가 피부암이나 백내장의 증가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에 얼굴의 피부암 수술을 받은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자외선에의 노출을 삼가 할 것을 매스컴을 통하여 국민들에 호소하는 장면을 인상 깊게 본 적이 있습니다.뉴질랜드나 미국 등에서는 어릴 때부터 자외선의 위험에 대해 교육을 시키고 햇볕에 노출 시에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하라고 권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아직 자외선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오히려 일광욕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지경입니다. 아마 어려서 햇볕이 칼슘의 신진대사 작용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D를 생성시킨다는 점을 배웠던 기억이 이런 믿음에 한 역할을 할까요?하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는 일상적인 약간의 햇볕 노출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으며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서도 쉽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피서지에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것이 일광 화상입니다. 보통 다섯 시간 정도의 잠복기 후에 발생하는데 24시간 정도가 지나면 괴로움이 최고에 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게 되고 부풀어 오르다가 이내 물집이 생기고 따갑고 쓰리며 화끈거립니다. 심한 경우는 춥고 열이 나거나 구역질까지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기에 찬물이나 얼음물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자외선이 기미, 검버섯, 피부노화 등 수많은 피부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대체 무슨 웃지 못할 풍경인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대부분의 피부 노화는 세월의 흐름보다는 햇볕에 의해 더 많이 진행된다는 사실입니다. "피부는 여름에 두 배로 늙는다"는 말은 바로 자외선이 피부노화의 주범이라는 점을 간파한 말로 적절한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농민들에겐 죄송스러운 말이지만 한 여름의 뙤약볕을 그대로 받으며 일하는 시골 여성들이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햇볕에 노출될 일이 별로 없는 엉덩이나 속살의 피부는 늘 노출되는 얼굴에 비해 잡티나 검버섯도 없고 부드러우며 주름살마저 적다는 사실이 이를 잘 뒷받침 해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렇듯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거칠고 두꺼워지며 실핏줄이 늘어나면서 노화가 촉진됩니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과잉 생성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이 나타나며 주름이 많아지고 여드름 등의 여러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게다가 햇빛 알레르기를 유발시키거나 여러 향수, 화장품, 비누, 약물에의 알레르기 과민 반응을 일으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대부분의 피부 노화는 세월의 흐름보다는 햇볕에 의해 더 많이 진행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외선이 피부암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으로는 썬탠한 피부가 섹시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자외선은 이렇게 피부에 백해무익한 존재라는 점을 기억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혹자는 인공 썬탠을 즐기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사자를 피하니 호랑이가 나타난다'는 말이 이 경우에 해당할까요? 실내 썬탠에 사용되는 인공 자외선 램프의 자외선 양은 태양광선의 그것보다 오히려 더 많습니다. 게다가 썬탠에 이용되는 자외선 A는 피부노화와 피부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점 역시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인공 썬탠에 대한 안전기준을 법률로 제정하여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법률조차 없는 우리 나라에서는 그저 각자 알아서 조심하고 피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 일이 당연히 숙제로 떠오르셨죠.우선 오전10시에서 오후3시 사이의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는 외출을 피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모자를 쓰거나 긴 팔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얼굴이나 손 등 같이 가릴 수 없는 부위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을 막아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란 태양광선이 피부에 닿을 때 자외선을 흡수 또는 분산시키거나 반사하는 작용을 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가리킵니다. 자외선차단제에는 예외 없이 자외선 차단지수(SPF, sun protection factor)가 표시되어 있는데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높아집니다. 하지만 SPF가 높을 수록 피부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는 점 여기서 또 한 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대부분의 피부 노화는 세월의 흐름보다는 햇볕에 의해 더 많이 진행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의 선택은 분명해졌습니다. 썬탠, 하실 건가요? 안하실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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